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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에서 파리가는 방법 비교해보고 선택하자
런던과 파리. 거리도 제법 가깝고 두 도시 모두 유럽여행객들이 필수로 들르는 인기만점 도시인 지라, 여행객들은 물론 현지인들도 무척 많이 오가곤 하지요.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하는 방법에는 총 3가지가 있는데요, 바로 저가항공, 유로스타, 버스랍니다~! 오늘은 이 세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+비교해 드리려고 해요. 여러분의 유럽여행 일정에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하네용~^0^
[런던-파리/파리-런던 이동방법 세가지 비교]
1. 저가 항공 - 이지젯, 부엘링, 이베리아항공 등
◇ 비행시간 : 1시간 20분 이내
◇ 장점 : 저렴한 가격과 빠른 이동시간 (빠르게 예매할수록 저렴하다)
◇ 단점 : 공항이 시내와 떨어져 있는데다, 수속 및 세관 검사 등으로 시간이 소요된다. 시내 외곽 여행 일정을 겸한다면 괜찮은 선택일지도.
2. 유로스타
◇ 이동시간 : 2시간 30분 이내
◇ 장점 : 런던 시내(세인트 판크라스 역)에서 파리 시내(파리 북역)로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다.
◇ 단점 : 세관 검사(약 30분)와 비싼 가격.
3. 버스 - 메가버스, 유로라인, 위버스 등
◇ 이동시간 : 7 ~ 9시간
◇ 장점 : 빠르게 예매할수록 저렴한 가격, 야간에 이용할 경우 숙소비 절약 가능, 런던 시내에서(빅토리아 코치 역) 파리 시내로 이동 가능
◇ 단점 : 긴 운행시간으로 피곤, 자칫하다간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.
느긋한 일정이 아니라면, 역시 유로스타를 이용하실 것을 강력히 추천해 드려요~^0^! 급박하게 예매를 하게 되면 티켓값으로 200유로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 눈물나는 경우가 생기게 되니(경험자입니다^^;;), 꼼꼼하게 미리 계획 세우시고 예약해 두세요! 당연하지만 평일에 이동하면 좀더 저렴하답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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